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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미리보는 2008 인터넷 시장’ 에서 첫번재 순서로 발표된 김현철 SK커뮤니케이션즈 e마케팅 사업팀 부장의 '싸이월드 홈2는 왜 실패했나? ' 영상입니다. 김현철님은 싸이월드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확장성을 개선하여서 각종 웹2.0 기술들을 모두 집합한 싸이월드 홈2를 만들었으나 보기좋게 실패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실패 원인을 그냥 기술들만 모아놨을 뿐 진짜 유저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싸이월드는 블로그 메타사이트에서 엄청나게 까였었죠. 지금은 네이버가 그 상태이지만 예전에는 싸이월드가 한국형 블로그라는 이야기만 나와도 불을 키고 사람들이 조목조목 비판을 했는데 대부분 자유도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당시에 SK컴즈에서도 그 문제점을 다 인식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 그들은 지적된 단점들을 다 보완할 수 있도록 1년이나 준비해서 싸이월드 홈2를 만들게 되었죠. 하지만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기존 싸이월드의 0.1%도 안되는 접속율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진짜 싸이월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안들어서 인 것 같습니다. 싸이를 비판하던 사람들은 싸이를 무슨 쓰레기 보듯이 보면서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이었죠. 서비스를 고쳐보려는 애착보다는 단순히 테터툴즈와 같은 블로그툴과 비교를 하면서 헐뜯는데 목적이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단순히 '왜 싸이는 이렇게 화면이 좁아? 왜 싸이는 트랙백도 안되면서무슨 블로그라고 해? 왜 싸이는 배경화면도 자기 맘대로 못해? 왜 사이는 웹 표준을 지키는(?) 파이어폭스에서 안되?' 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싸이월드 홈2에서는 자유도를 대폭 늘렸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보이고 화면 구성도 마음대로 RSS도 지원하고 트랙백도 지원하면서 웹2.0에 맞게금 만들었습니다. 그럼 싸이를 그렇게 헐뜯던 사람들이 싸이 홈2를 사용했을까요? 다 아시다시피 '노'입니다. 또 SK커뮤니케이션즈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의해서 그런지 '속도가 느리다' '스킨이나 배경음은 돈 주고 사야한다' 라는 식으로 또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른 블로그툴과 비교해서 문제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기업의 시큰둥한 일처리도 문제가 됐습니다. 아무래도 의사결정 과정들이 발빠르지 못하고 더디기만 했습니다. 특히나 SK컴즈측에서는 도토리라는 강력한 수익구조를 그냥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토리의 딜레마라고 할까요?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냥 다 무료로 해버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잘 바꾸어지지 않자 한때 잠깐 기대했던 사람들은 홈2를 아에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다른 유저층인 원래 싸이를 잘 사용하던 유저들은 어땠을가요? 그렇게 비판적으로 보던 사람들이 욕하던 부분들을 개선한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도토리를 사고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던 사람들은 싸이 홈2를 사용할까요? 그들 역시도 '노' 였습니다. 그들은 RSS고 트랙백이고 HTML을 이용해서 레이아웃을 바꾸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웹2.0 이라는 단어는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는 단어일 뿐이었습니다. 굳이 새로운 서비스를 학습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자체도 싸이와 싸이 홈2는 너무 다른 서비스였죠. 도토리로 자기 미니홈피를 꾸미고 미니미를 구매하던 사람들에게 괜히 싸이 홈2는 어렵고 느린 서비스였습니다. 그냥 무조건 블로그가 최고이고 싸이를 헐뜯는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않고 싸이를 계속 쓰고 좋아하는 사람, 싸이를 썼으나 지금은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서 기존 싸이를 조금씩 보완했더라면 싸이에서 싸이2로 넘어가기 위한 과정들이 있었더라면 훨씬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싸이가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서비스라 구조적으로 고치기 위한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예전 것을 아주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하려 했다가 체한 것보다는 낫지 않았을까요? 서서히 변했다면, 변화를 싫어하는 그들을 서서히 적응하게 만들었다면 지금 싸이 홈2는 어땠을런지? 마치 차선변경을 위해서 끼어들어야 하는데 주춤주춤 하다가 옆에서 막 뭐라고 하니까 확 가버려서 쿵 하고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정말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버려서 참 안타깝습니다. ZDNET TV는 <1부>싸이월드2는 왜 실패했나? 에 이어 <2부>KT-SKT, 인터넷쇼핑몰 가세 '올 것이 왔나'<3부>‘꽉’ 막힌 도토리와 ‘확’ 뚫린 구글 애드센스 <4부>인터넷을 달굴 HOT 트렌드 <5부>SK커뮤니케이션즈의 구글 애드센스 따라잡기 <6부>IPTV와 쇼핑몰 ‘눈 맞았다’<7부> 2008년 e-커머스 핵심 키워드 등 총 7부작으로 제작된 설 특집 영상을 내달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순차적으로 방영할 계획입니다. http://www.zdnet.co.kr/web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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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6건
- 싸이월드 홈2가 왜 실패했냐고? (3) 2008/02/04
- 서로 블로그를 소개하자 2007/10/12
- 던지기식의 블로그 비판은 안돼 (2) 2007/08/18
- 에델만 블로그 백서 2007/04/08
- 글쓰기 (2) 2007/04/05
- 다음 블로그 동영상 서비스 2006/04/03
| 글을 쓰려고 들어왔다가 티스토리 공지사항에서 대단한걸 발견했다. 바로 블로그와 블로그를 이어주는 BLOGLINK 서비스 소개글이다. 그동안 태터툴즈 티스토리등을 사용하면서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부러웠던점은 네이버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회원들로 인해서 자신의 블로그가 노출이 많이 된다는 점과 그 회원들 사이에 이웃이라는 끈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나도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할때도 랜덤블로그라는 것을 이용하여서 좋은 사람도 만났고 오프라인 만남까지 이어지는 기쁨을 느꼈었다. 이처럼 싸이의 일촌,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이라는 개념은 정말 놓치기 힘든 유혹이었기 때문에 태터나 티스토리로 넘어오기가 힘들었다. 네이버가 회원수가 많고 서비스 이용에도 편리함이 있었지만, 블로거끼리를 이어주는 그 역할을 잘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서비스는 기능뿐만 아니라 서로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능이 중요하며 지금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이 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기존에 블로거들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려는 시도는 많이 있다. 티스토리만해도 이올린에서 이웃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RSS 기술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고 있다. 또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이올린 등등 블로그메타 사이트들이 있지만, 극히 일부의 블로거들만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서비스형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생소한 사이트일 것이다. 아무튼, 설치형이든 서비스제공형이던 그런 서비스의 장벽을 넘어서 블로그끼리 연결고리를 만들어준다는 점은 중요하고 특히나 다른 서비스들을 이을 수 있는 연결고리는 어렵겠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의미있는 시도가 있다.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 블로그를 소개하는 것이다. 블로그링크 서비스(http://bloglink.endless9.com/)이다. 이쪽으로 이동을 해서 코드를 만들어서 자신의 블로그 스킨 원하는 곳에 집어넣는다면 다른 가입절차가 필요없이 자신의 블로그도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자동으로 노출이 되게된다. ▲ 서비스를 기획한 분의 블로그 예시, 하단부분과 오른쪽 부분에 블로그링크가 삽입되어있다. 지금은 자신이 많이 소개를 할 수록 자신의 블로그가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소개가 많이 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로직은 차후에 조금씩 개선이 될 것 같다. 내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 위에 붙여놨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 꼭 올블의 글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가볼 수 있다는점. 지금 생각해보니까 예전 올블릿의 연관글이 생각이 난다. 자신의 글과 비슷한 글들을 올블로그에서 찾아서 노출을 해주는 방법. 블로그링크는 블로그 자체를 노출해준다는 점이 조금 다른 부분이다. 올블로그가 전체 블로거들을 대표하는 메타사이트가 될 수 없던것 처럼.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참여를 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 스킨 소스를 직접 바꿀 수 있는 일부 블로그 서비스에 한정이 된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이 하나하나씩 다리가 되어 좋은 블로거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글은 그만님의 그만의 블로그 정면 비판! 에 관련되어 트랙백을 보낸 글입니다. 처음에 글을 읽는데 화가 좀 나더군요. "나는 어디에 포함이 되는데 그럼 나도 비판대상이고 블로거로써 하면 안되는 블로깅을 하고 있나?" 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그만님이 완장을 찬 블로거처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노니 너희는 나쁜 블로거야, 메타블로그에 쓸대없이 글 보내지 말라고" 이렇게 말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어떤글을 쓰던지 비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사회의 관습법을 어겼을시에 도덕적으로 비판을 받는것처럼 스팸성 음란성 글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블로거는 제외하고 말이죠. 또한, 인기검색어의 (출처를 명시한)자료를 퍼오고 광고를 붙이는 경우도 비판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광고수입을 위해서 그들 나름대로 방법을 구한 것이니까요. 비판을 하자면 우리가 많이 보는 TV광고도 수없는 비판을 받아야죠. 인기 개그맨이나 인기 연애인들을 모델로 해서 광고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개그맨들은 그들의 인기 개그를 그대로 사용하죠. 섹시 연애인들은 그들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끄는 것이죠. 이처럼, 블로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싫다면 우리가 채널을 돌려서 TV광고를 피하는 것처럼그들의 글을 안보면 되는것이죠. |
| 여러 메타 블로그에서 글들을 수집하고 RSS를 통해서 몇몇 블로거들의 글들을 읽자보면 참 글을 잘쓴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고 감정적으로 쓰는 사람도 있고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글을 블로그에 공개 그리고 발행해서 쓴다는 것은 남들이 볼 수도 있고 남들에게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조차도 블로그에 글을 쓸때 지나칠정도로 논리적으로 쓰려고 하는 것 같다.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많이 아는 척을 하려고 어렵게 쓴다든지 말을 빙빙 돌려서 쓰고 어려운 용어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쓰는 경우도 더러있다. 나에게 들어온 정보가 나를 통해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밖으로 나오다보니 겉치레가 많아지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어떤 블로그에 가서 글을 읽다가 순간 짜증이 몰려왔다. 너무 지나치게 분석적으로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글을 써놓은 것이다. 모든 것을 다 파해쳐주겠다라는식의 비판일색의 글들. 글을 보면서 순간 내 자신이 많이 반성이 되기 시작했다. 나도 저런 글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나 역시도 부끄러워지기 시작했다. 남을 의식한듯 지나치게 분석적이고 비판적으로만 쓴 글.... 꼭 이성적으로만 써야지만 멋있게 보이는 것이 아닐텐데.. 이봐! 네 블로그 이름처럼. 진심으로 마음속으로 하는 이야기를 잘 써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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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자료 : zdnet news 다음「블로그 동영상 서비스」오픈 zdnet news에 다음 블로그 동영상 서비스 기사를 보고 후딱 달려가보았다. 네이버는 사진서비스에 다음은 동영상 서비스로 UCC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참조)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는 참 괜찮은 서비스인 듯 싶다. 100메가까지 자료를 올릴 수 있고 6개의 스틸컷 사진을 동영상 하단부분에 표시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100메가나 되는 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고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추후에 멀티킷이라는 편집소프트웨어까지 추가가 된다면 사용자들은 정말 쉽게 개인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각종 음란 동영상과 저작권에 걸리는 영상들이 넘쳐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도 있다. 700메가 되는 영화를 7개 조각으로 나눠서 올린다면?? 아무튼,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계정에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않고 100메가 되는 영상물을 쉽게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큰 강점때문에 다음 블로그를 메인 블로그로 이용하지 않더라도 파란 블로그에 MP3 파일을 올려서 링크 거는 것 처럼,, 유용한 서브 블로그, 자료백업용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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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보다는 싸이원드의 기존 사용자들을 배려하고 더 많은 기능을 가질 수 있게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게 우선이었지 않을까 싶더군요.
네,, 그렇죠??
이글을 제 포스팅에 링크좀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