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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7 노원에서 굴을 제대로 맛보자~!!
- 2008/02/27 버섯매운탕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 2008/01/17 [추천] 멕시칸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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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추천할까? 홍대 꽁시면관
- 2008/01/11 [추천] 참이슬 본가 홍대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렘블란트 미술 전시회를 가기전에 체력을 보충하려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백년옥이라는 두부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전에 들려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예술의 전당에 오면 항상 이 집을 찾을 것 같은 예감이 마구 듭니다. 그만큼 맛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담백하고 깊은 콩과 두부의 맛이라고 할까요? 음식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참 맛깔납니다. 조미료등이 들어가지 않아서 담백합니다.
역시나 점심때라 그런지 앞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별관들도 붐비는 것 같았구요. 주차하시는 분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부터가 이 백년옥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듭니다. 겉은 허술하게 보이지만 진짜 맛집입니다.
▲ 백년옥
오늘의 메뉴는 자연식 순두부와 콩비지 그리고 두부부침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메뉴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콩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 메뉴
기본 반찬은 아래와 같습니다. 콩나물은 가져다주신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김치와 다시마 그리고 콩자반은 옆에 있는 그릇에서 먹고 싶은 만큼 꺼내 먹으면 됩니다. 콩자반을 빼놓고는 모두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특히나 콩나물은 일반 식당에서 나오는 성의없는 콩나물보다 훨씬 낫군요. 집에서 먹는 반찬같습니다.
▲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드디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가 먹을 콩비지입니다. 콩이 전혀 비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담백하네요.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습니다.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아서 닝닝하지도 않구요. 대신 맛은 다시마로 낸듯 음식속에 다시마가 종종 보였습니다.
▲ 콩비지
다음 음식은 자연식 순두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냥 순두부는 얼큰한 맛인데 비해 이 순두부는 진짜 순두부와 간장만으로도 맛을 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음식도 콩비지 처럼 꽤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간장을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딱 좋습니다.
▲ 자연식 순두부
오늘의 하이라이트 두부부침입니다. 집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신 두부부침이 생각이 나는군요. 다른 양념없이 부쳐진 음식이라서 역시나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밥 없이 이것만 먹어도 딱 일것 같은 음식입니다.
▲ 두부부침
음식이 짜지 않아서 식사를 말끔히 다할 수 있었습니다. 반찬도 쌱쌱 콩자반만 빼놓고 다 먹었네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미술관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서양미술 거장전 렘브란트를 만나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자녀들과 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주말에는 북적북적 거려서 제대로 관람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 방학을 해서 무슨 숙제를 하듯이 몰려와서 예전 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하듯이 밀려서 관람을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작품을 먼저 공부를 하고 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았구요. 그래도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만해도 아주 좋았습니다.
17세기 서양미술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 종교적인 그림들 풍경화 렘브란트의 에치, 초상화등등 아주 세밀한 터치들이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많은 것들을 다양한 색상과 붓터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것이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모두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매력이 바로 이런 명화에 숨겨진 것이 아닐까요...
▲ 렘브란트 판 레인 <나이 든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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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에서 굴을 제대로 맛보자~!!
- 내 안의 이야기/사진으로 이야기하다
- 2008/12/27 23:21
- SP, sp565uz, 굴밥, 굴전, 굴회, 노원, 맛집, 올림푸스, 쭈꾸미, 통영굴밥
▲ 노원역 근처에 있는 통영 굴밥 & 쭈꾸미
어제는 오랜만에 프래그2기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올해 여름경에 졸업을 하고 다들 학교를 다니고 직장에 다니느라 자주 만나지를 못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재밌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모임장소를 종로나 강남으로 잡을까 했지만, 왠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시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예전에 2번정도 방문해봤던 노원에 있는 통영 굴밥&쭈꾸미 집으로 장소를 정하고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굴전과 쭈꾸미 삼겹살이 잊일 수가 없어서 조금 서울 시내와는 멀지만 억지로 우겨서 장소를 그쪽으로 잡았습니다.
▲ 쭈꾸미 삼겹살
자 시킨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나온 쭈꾸미 삼겹살. 처음엔 안 익은 상태로 나왔지만 서서히 불을 지피면서(?) 익혔더니 맛있는 모양이 되었네요
▲ 굴 해물찜
맛있게 쭈꾸미 삼겹살을 먹는 순간에 나온 굴 해물찜~~!! 완전 대단합니다. 해물과 콩나물 굴들이 듬뿍듬뿍 담겨서 장난이 아니네요. 이때 소주 한잔을 안할 수 없어서 술을 시켰습니다. 음 정말 푸짐하게 보이네요 ^^
▲ 자르기 시작하는 굴 해물찜
쭈꾸미들이 있어서 일하시는 분이 재빠른 솜씨로 가위질을 해주십니다. ㅎㅎ 가위질이 끝나기 전에 한점 하기~~
" 이보게들 친구들 술을 한잔 하시고 드셔야지 않을까?? "
아무리 맛있어도 그렇지 마구마구 집어먹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쭈꾸미와 삼겹살은 저 멀리에 보이는군요...
얼큰~~한 굴 해물찜 말이 필요없군요 ㅎㅎ
굴과 해물이 잘 조화되어서 상당히 감칠맛이 납니다
.
과장님의 나이스샷 굴 해물찜
올림푸스 SP-565UZ 연사모드로 30장을 연속으로 찍어서 붙여보았다.
거의 동영상 수준 ㅎㅎ
▲ 다음으로 나온 생굴회
요새 굴이 제철이라고 하죠? 사장님께서 이번에 싱싱한 굴이 들어왔다고 추천하셔서 생굴회를 한번 시켰습니다. ㅎㅎ 나오자 마자 애들이 좋아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정말 싱싱했습니다. 굴을 바로 먹어야지 제맛이라고 해서 이번에는 굴 해물찜을 저 멀리하고 생굴회에 막 달려들었습니다. 정말 소주가 그냥 그냥 잘 넘어가더군요. 정말 이 집 굴은 싱싱합니다~~
▲ 싱싱한 굴 회 한번 맛보실래요?
올림푸스 SP-565UZ 1cm 접사로 찍은 사진
▲ 굴 회를 어느정도 먹자 서비스로 나온 굴 해물전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굴 해물전을 주셨습니다. 완전,,,, 자주 오고 사람도 많이 와서 기분이 좋으신가봅니다. ㅎㅎ 이제는 굴 회가 저 멀리로~ 굴 해물전은 전의 바삭함과 굴의 고소함이 잘 맞아 떨어져서 참 맛이 좋습니다. 아이고 여기까지 먹으니 술도 많이 먹었고 배도 많이 부릅니다. 서비스로 계란찜도 나왔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너무 많이 먹은지라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오랜만에 쭈꾸미 삼겹살, 굴 해물찜, 굴 회, 굴 전까지 코스로 배불리 먹은것 같습니다. 특히 굴로 하는 요리는 정말 싱싱해서 그런지 맛이 좋더라구요.
▲ 가격표
통영 굴밥 & 쭈꾸미 02-936-8191
4호선 노원 역 2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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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 칼국수 버섯매운탕은 버섯매운탕 음식점으로는 꽤 유명합니다. 그 유명한 만큼 짝퉁집이 많은데요 이번에 우연히 진짜 원조집을 알게되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등촌동에 있더군요 ㅎㅎ 지하철로는 이동이 어렵고 버스에 내려서도 조금 걸어가야지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차를 가져가는 것도 좋겠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원조 등촌 칼국수 버섯매운탕 음식점 간판
▲ 정문
음식점 외부는 보시는 것처럼 상당히 허름합니다. 번쩍번쩍하게 잘해놓은 집과는 거리가 멀군요. 왠지 숨은 맛집의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 매운탕이 끓고 있는 솥
일단 들어가자마자 주문은 알아서 진행이 됩니다. 2명이면 2인분이 자동으로 셋팅이 되는 것이죠. 가게 자체도 세련됨과는 거리가 먼 조금은 거친 분위기이고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50대 아주머니분들이십니다. 버섯 매운탕은 위에 보이시는 솥에 준비가 되어서 나옵니다. 커다란 버너(?)답게 불도 굉장히 쎄더군요;;
▲ 기본 반찬
반찬은 따로 이것저것 나오지 않고 김치가 딱 하나 나옵니다. 많은 반찬수 보다는 메인 요리로 승부하겠다는 식당 주인의 의지일까요? 과연 매운탕 맛은 어떨런지?
▲ 다 익어가는 매운탕
버섯매운탕이 다 끓으면 야채와 버섯들을 먼저 건저 먹습니다. 아직 국물이 제대로 우러나지는 않았지만 미나리는 싱싱하고 버섯도 괜찮은 맛입니다. 배고픈김에 후다닥 먹게됩니다.
▲ 기본으로 나오는 추가 미나리와 칼국수
야채를 거의 다 먹을즘해서 추가 미나리와 칼국수가 준비되어 나옵니다. 이제는 칼국수를 넣고 잘 익은 감자와 함께 국물을 먹습니다. 국물이 다른 집보다 상당히 담백한 맛입니다. 깔끔하다고 하면 정확한 말일 것 같습니다. 점점 매운탕이 끓으면 끓을 수록 진한 맛이 배어나옵니다. 그 국물이 잘 배어있는 감자가 정말 맛있더군요.
▲ 볶아 먹을 수 있는 밥
칼국수를 후루룩 다 먹고 나면 다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코스는 바로 볶아 먹을 수 있는 밥입니다. 몇가지 야채와 계란이 같이 나오는군요.
▲ 완성된 볶음밥
국물을 어느정도 먹고 난 다음에 일하시는 분에게 밥을 볶아 달라고 요청하면 바로 이렇게 만들어 줍니다. 조금 약한 불에서 먹이니 약간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는군요
▲ 마무리
휴, 잘 먹었습니다. 아주 많지도 않은 양입니다. 야채 칼국수 밥 까지 이어지는 코스요리를 하나 먹은 기분이 듭니다.
▲ 가격표
가격은 적당한 편입니다. 둘이서 그냥 2인분을 먹으면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죠. 만약 더 드시고 싶으시면 사리나 야채등을 추가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분 두분이서 드시는 분들은 사리를 하나 추가를 해서 드시더군요. 넉넉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인분에 추가 미나리와 칼국수 밥이 모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혹시라서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소고기 샤브샤브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버섯매운탕집에서 샤브샤브와 같이 판매를 하죠. 이 등촌 버섯매운탕집은 이름 그대로 개운한 버섯매운탕만 판매합니다. 자리는 건물 자체가 좀 좁아서 넉넉하지는 않지만 1층과 2층 3층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치>
위치는 약간 애매한 곳에 있습니다. 주변에 홈플러스와 강서구청사거리가 있고 하이웨이 주유소가 있습니다. 밑쪽에 보이시는 주유소가 하이웨이 주유소입니다. 지하철로는 5호선 우장산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 05번을 타고 경복여자정보산업고에서 내려서 걸어오시던지 6629번을 타고 하이웨이 주유소에서 걸어오셔도 됩니다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4-95
전화번호 : 02-3661-2744
영업마감시간 : 저녁 10시(9시 반 이전에는 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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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라! 맛집!
- 2008/01/17 23:05
- 맛집, 멕시코, 멕시코요리, 신촌, 대한민국>서울>신촌
멕시칸 레스토랑인 온더보더(http://ontheborder.co.kr)에 다녀왔습니다. 온더보더는 미국내에서도 가장 큰 멕시칸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요, 아시아 1호가 우리나라 신촌점이라고 합니다. 신촌1호점 온더보더는 우리나라에 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인 TGIF를 들여온 이지용씨가 창립했습니다. 어쨌든, 누가 들여왔든, 맛만있다면 손님들은 오케이입니다.
윗 사진처럼 크게 간팔이 건물 외벽에 붙어있지만 사실 사람들이 윗쪽으로는 눈을 잘안돌리니 큰 길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저도 이 앞을 수없이 지나쳤는데도 이런 멕시칸 레스토랑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일부러 올려다봐야지만 이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온더보더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간판이 계단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군요. 바로 옆에 커피빈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받아들고 참 많이 망설였습니다. 멕시칸요리는 잘모르는 데다가 너무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다행이도 서버가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을 잘해줍니다. 궁금한점이 있으면 부담없이 물어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런치메뉴도 있으니 비싸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면 빵이 식사전에 나오는데 또르띠아칩이 먼저 나옵니다. 소금이나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아서 담백하고 바삭하니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토마토 살사는 일반 시중에서 파는 어설픈 살사가 아니라 매콤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맛이라 더욱 맛있습니다. 이 과자만해도 다른 곳과 확실히 차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알콜이 들어간 망고 마가리타입니다. 그리 독하지도 않으면서 맛이 좋습니다. 매콤한 멕시코음식과 먹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와인이 들어간 마가리타입니다. 프릇보다는 조금 더 독하더군요. 와인이 들어가서 그런지 쓴맛이 납니다. 가격은 6000원 7000원 정도 했습니다.
이렇게 음료는 마가리타로 주문했고 메인요리는 좀 다양한 것들이 있는 요리로 시켰습니다. 일종의 세트요리인 셈이죠.
콤보요리인데 자신이 2~4개까지 자신이 원하는 요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타코와 엔칠라다, 엠파나다, 플라우타를 선택해서 2명이서 먹었습니다. 콤보요리에는 으깬콩과 멕시칸 라이스가 같이 나옵니다.
이 4가지 요리중에서 타코가 가장 낫더군요. 야채도 신선하고 많이 들어있어서 매운 맛과 잘 어울려서 먹기가 좋습니다. 소고기가 들어간 요리들은 맛이 썩 좋지 못합니다. 약간 소고기의 냄세가 좀 나서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특히 엔칠라다는 소고기보다는 치킨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치킨 플라우타는 괜찮더군요. 양념이된 꽉찬 닭고기가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멕스칸 라이스 역시 먹기에 부담없이 좋습니다. 다만, 같이 나온 으깬콩은 팥을 으깨놨더군요. 조금밖에 먹지를 못했습니다. 강렬한 맛의 멕시코 요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그랬을까요?
전체적인 요리는 화끈하고 맛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먹고온 여자친구가 이정도면 꽤 맛을 잘 살린편이라고 하더군요. 홍대의 까사마야하는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종업원들도 밝고 친절하고 나중에 갈때 나쵸칩을 부탁하면 한봉지를 더 싸줘서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는 미국식 레스토랑 답게 어둡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잘 꾸며져있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와서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신촌역 4번출구쪽으로 나오시면 왼쪽편에 YBM 건물 2층입니다. 커피빈 바로 옆에 있습니다. 왼쪽만 보고 가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별로 착하지 않습니다. 모두 부가세별도이며 2명이서 콤보하나와 마가리타 두잔을 먹었는데 3만5천원이 나왔습니다.... 종종 가기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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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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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 맛집, 섬, 홍대, 대한민국>서울>서교동>홍대입구
홍대에는 괜찮은 까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좋은 바(bar)도 많죠. 저녁을 꽁시면관에서 먹고 '섬'이 기억이 나서 찾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고양이 두마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죠 ㅎㅎ
▲ '섬' 건물 외관의 모습
역시 뭔가가 예사롭지 않네요. 문앞으로 가보겠습니다.
▲ '섬' 정문
컥 고양이를 누가 그린건지. 정말 저런 고양이가 있을까요??
▲ 내부 모습
대략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아담한 분위기가 납니다. 조명이 약간 어두운 편이라서 사진찍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 하우스와인
메뉴는 대체적으로 차와 음료 그리고 술을 팔고 있었고 와인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하우스와인을 골랐습니다. 이 와인은 예전에 대학로에서 먹었던 샹그리아 맛이 나더군요. 독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부드러운 와인이었습니다. 병으로 사서먹는 와인보다 제 입맛에 잘 맞더군요.
▲ 저쪽에 보이는 고양이
▲ 고양이 클로즈업
처음에 고양이가 문앞에서 딱 저를 보고 있어서 피해서 들어가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나중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더군요. 역시나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나 봅니다. 다른 한마리는 창가쪽에 앉아서 계속 졸더군요.
▲ 마지막 사진
마지막으로 제 사진입니다. 얼굴이 심하게 가려져서 올려봅니다. ㅎㅎ
위치는 홍대입구 역에서 주차장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오른쪽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올라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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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라! 맛집!
- 2008/01/15 02:01
- 꽁시면관, 맛집, 중식, 홍대, 대한민국>서울>서교동>홍대입구>꽁시면관
홍대에 얼마전에 새로 생긴 꽁시면관을 다녀왔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꽁시면관을 검색하면 명동 꽁시면관이 소룡포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명동점을 가보지 않았지만 홍대점은 어떨까요?
미쳐 홍대 꽁시면관의 입구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종업원들의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면 중식당에서 종종 나오는 쟈스민 차와 4가지의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쟈스민차가 추운 날씨에 얼어있는 몸을 잘 녹여줍니다.
▲ 따뜻한 쟈스민차
▲ 기본 반찬(?)
꽁시면관에 왔으니 가장 유명한 소룡포를 시키고 깐쇼새우를 시켰습니다. 소룡포를 시키면 작은 자장면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 꽁시면관의 자랑 소룡포
소룡포의 자랑답게 다른 곳에서 먹어봤던 만두보다는 맛있습니다. 특히나 육즙이 진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뜨거워서 자칫 입을 데일 수 있어서 조심히 먹어야 했습니다.
▲ 깐쇼새우
소룡포와 함께 먹은 깐쇼새우입니다. 약간 맵고 달콤 새콤한 맛을 보여줍니다. 새우도 튼실하고 좋았고 새우가 입고 있던 반죽도 맛있었습니다. 나머지 야채들은 다른 중식당들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주 맛있지는 않았지만 맛있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 소룡포를 시키면 나오는 작은 자장면
중국집은 기본메뉴인 자장면을 보면 그 식당의 음식맛을 알 수가 있다고 하죠? 그런데 여기 꽁시면관 자장면은 특별하게 맛있지 않더군요. 평범한 자장베이스였습니다. 다만 면이 쫄깃쫄깃해서 맛을 좀 더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 내부사진
홍대 꽁시면관의 내부 사진입니다. 대체적으로 분위기를 내려고 많이 노력한 모습인데, 다만 흘러나오는 음악이 가요더군요. 최신 유행가요는 아니라 괜찮은 가요들이 틀어졌지만, 왠지 중식당하고는 어울리지가 않았습니다. 좀 더 고풍스러운 음악이 흘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는 중가격하고 고가격 사이입니다. 비싼 중식레스토랑보다는 약간 저렴하지만 그렇다고 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이따금씩 맛있는 중국식 음식을 먹고 싶다면 찾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근처에 스타벅스와 국민은행사이에 있으며 2층입니다. 밖에서 보면 화려한 홍등이 많이 걸어져있어서 찾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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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음식점 쿠스코에 조금 실망한 후 홍대로 자리를 옮겨서 간단히 맥주를 한잔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도 춥고 해서 예전에 지나치면서 보았던 참이슬 본가가 생각이 나서 바로 이쪽으로 직행했습니다.
배상면주가에서 백세주막을 운영하는 것처럼 참이슬 본가도 진로에서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신씨화로의 프랜차이즈의 하나더군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주로 고기와 꼬치구이를 전문으로 술은 모두 진로에서 나오는 술만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분자는 역시 보해 제품을 팔고 있더군요 ㅎㅎ 이 곳에서 진로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술을 팔고 있습니다. 음식점에서는 보기 힘든 진로골드부터 일품진로까지 팔고 있어서 나중에 친구들끼리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홀에 있는 테이블은 넓어서 고기를 먹거나 여러명이 왔을때 적당할 듯 보여서 고기를 숯에 구워주고 있는 바 근처로 자리를 옮겨서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이 중에서 이미 밥을 먹고 온 상태라 고기는 못시키겠고 간단히 닭산적과 참이슬 대나무숯 통술을 시켰습니다.
훈제 삼겹살은 위의 사진처럼 숯의 연기에 한번 구워서 나가게 되어 숯불의 맛이 베어 담백하고 맛이 있어보였습니다. 저 불판 위에서 또 각종 꼬치구이도 구워주시죠
모든 음식점에서 물을 주지만 레몬이 들어있는 경우는 봤는데 숯을 넣어서 주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숯이 정화능력이 있다고 하죠? 숯이 있어서 숯의 가루가 혹시나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불순물도 없었고 맛도 안나서 신기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했던 닭산적 구이가 나왔습니다. 두 꼬치에 5천원입니다. 가격은 그리 싸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맛은 괜찮더군요. 숯의 연기와 열로 구이가 되어서 맛이 좋습니다.
사진을 잔에 담긴 술만 찍었는데요, 다른 술집에서 시키는 대나무통 술처럼 대나무통에 참이슬이 담겨 나옵니다. 조금 다른 술집보다는 큰 통인 것 같았습니다. 양은 360ml 로 되어있던데 더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참이슬의 강한 맛을 많이 부드럽게 했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처음처럼 같이 느낀한 맛이 아닙니다. 이름처럼 숯에 정제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도수도 좀 약한듯 했고 많이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는 술이었습니다.
닭산적이 나오는 동안 훈제 삼겹살을 서비스로 조금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낼름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조개탕과 마늘구이 떡구이는 다행이 이성을 차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홀에 앉으면 서비스 받기가 어려운데 바에 앉아서 먹으니 고기를 구워주시는 동안 이것저것 챙겨주시더라구요. 조개탕은 평범했지만 역시 구이는 맛있었습니다.
많은 고기집과 구이집을 다녀봤지만 꽤 만족한 집이었습니다. 진로의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구요. 서비스로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친절한 모습도 좋았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집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훈제 삼겹살과 다른 술들로 푸짐하게 한번 먹고 싶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에서 4번 출구쪽으로 나오시면 가장 가깝습니다. 고기집이 많이 몰려있는 골목이죠
홍대점 말고도 청담점, 청진본점이 있습니다.
홍대점 전화번호 02-326-2183
http://www.chamisulb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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