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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의 일 : 2008년 8월 30일 다시 만나 반갑다. 프래그. 수료식때 이미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다. 그동안 못했던 하고 싶었던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서 보여줬던 것 같다. 힘들었고, 그래도 우리 프래그가 있어서 고마웠고 나를 지탱해준 우리 2기들이 있어서 더욱 그랬고, 위에서 나를 잡아주셨던 노진화 대표님과 다른 강사님들이 있어서 고마웠다. 솔직히 이런 이야기들을 다시 한다는 것이 참 맛이 없는 것 같다. 그때 그 기분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깊이 전해졌으리라 믿는다. 이런 이야기들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고 싶다. 배움 프래그를 7개월동안 하면서, 이것저것 많은것을 배운것 같다. 당연히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아무것도 건질게 없었다면 난 정말 바보 천치일테니까... 이 모든 것들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수 많은 기획서를 작성하고 피티를 하고 조모임을 하면서 얻어진 것들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하지만 그 무엇인가가 내 안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채우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는 프래그를 들어오기 전에 느꼈던 그 공허함이 사라졌다. 그때 그 방황했던 마음은 다 없어지고 이젠 남은 어떠한 것에 대한 명확한 욕구가 생겼다. 성찰 프래그를 수료하면서 다시 한번 내가 처음에 쓴 자기소개를 읽어보았다. '내가 프래그를 처음 시작할때는 어떤 각오로 프래그를 시작했을까?' 하면서 곰곰히 읽어보았다. 참 그때 프래그를 들어오면서 각오했던 것은 '거짓된 생각' 과 '오만함'을 없애자였는데 과연 얼마나 내가 이루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그 다음으로 적었던 '많이 다치고 많이 경험하고 느끼고' 싶다는 것은 많이 이루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던 그 '거짓된 생각'과 '오만함'을 얼마나 버렸을까. 오히려 프래그2기를 하면서 더 그런것들이 많이 쌓이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결과적으로 그것들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더 강화시겨버리진 않았을까? 끝으로 이 모든 것들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도 믿고 싶다. 군인이 막 훈련소를 벗어난 것처럼. 마지막이 아닌 시작. 내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일테니까. 그 과정을 만들어준 프래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면서 이 글을 마친다. 당신은 어디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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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프래그머티스트'에 해당되는 글 42건
- 마지막이 아닌 시작 2008/09/03
- 소비자 소비자 소비자 2008/08/26
- 기자와 나 2008/08/26
- 뿌리 깊은 나무 2008/08/23
-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 2008/08/23
- 감성과 이성의 롤러코스터 2008/08/19
- 영화관 마케팅이 이렇게 복잡했다니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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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의 일 : 2008년 8월 23일 ▶ 프로젝트리뷰: 준비하면서 지난달 취업 마케팅에 이은 임문수 지사장님의 오픈강의였다. 프래그2기 활동이 마지막이 되면서 나 역시도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서서히 힘이 달리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홍보를 하고 사람들을 모으고 애들을 다독여가면서 다시금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을 한다. 이번에는 헬리온과 연합 강의이다. 사람도 그만큼 많이 올 것이고 많은 것을 더 준비해야한다는 중압감이 나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외부 사람들을 챙기고 헬리온을 신경을 쓰며 협찬을 받은 동양오츠카 시음회도 신경을 써야만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의를 해주실 임문수 지사장님을 가장 크게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 이러한 것들이 다른 프로젝트 때보다 나를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이번 프로젝트는 강의식이라 우리가 PT를 준비해야할 것은 없어서 다행이라는 점... 강의에 들어가면서 이번 강의는 모조리 소비자에 대해서 맞춰진 강의였다. 정말 자기 자신도 모르는 소비자들을 어떻게 마케터가 그 속을 살펴서 효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자신의 물건이나 브랜드를 전달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처음에 AIDMA(Attention -> Interest -> Desire -> Memory -> Action)에서 시작해서 AITPA(Attention -> Interest -> Trance -> Programing -> Action) 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럼 트랜드 마케팅에 빠져보자. 트랜스(Trance) 마케팅 트랜스 마케팅이라는 용어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사실 예전에 2기를 시작하면서 간단히 지사장님에게 들었던 강의에서 몇번 들어본적이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특히나 술자리에서 이루어졌던 강의실외 강의에서 더 많이 듣던 이야기들의 조각들이 모조리 정리되어있다는 느낌이었다. 트랜스(Trance)는 최면이 최면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 최면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최면을 걸어서 어떠한 치료를 하거나 행동을 하게 하는 상태도 말하지만, 사실 우리 생활에서 종종 일어나는 최면 상태도 말을 한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멍하니 가만히 있는 상태거나 백화점을 가서 자신도 모르게 이것저것 물건을 산다든지 TV를 시청하면서 다른 외부 환경에 반응하지 못한다든지 하는 것들도 모두 이 트랜드(최면) 상태에 이르렀다고 말을 한다. 마케터들은 이런 최면 상태에 타겟들이 잘 빠지게 만들어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이런 트랜스 상태로 어떻게 빠지게 할 수 있을까? 소비자들은 소비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그 많은 정보를 우리 뇌가 견딜 수 있는 것일까? 다행이도 사람의 뇌는 많은 것들을 '삭제', '왜곡', '일반화' 하여서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소비자들을 잘 이용하여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굉장히 이성적인 사고를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소비자들 즉, 우리들을 움직이는 것은 무의식의 힘이 가장 크다. 이런 무의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말보다는 이미지, 감정으로 자주 반복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해야만 한다. 생각의 위계(Hierarchy of Ideas) 생각의 위계가 다르기 때문에 시장의 선도자와 후발주자는 다르게 소비자의 트랜스 상태를 잘 이용해야한다. 선도자는 이미 형성된 트랜스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큰 그림' 즉 형이상학적인 추상적인 이야기를 해야하고 후발주자는 이미 트랜스된 상태를 깨기 위해서 '상세' 한 설명으로 부단히 노력을 해야한다.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들을 흔들기에는 상딩히 어렵다. 틀을 흔들어버리는 전략으로 다른 트랜스를 만들어버려야 한다. 소비자들과 라포(Rapport) 형성하기 라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교량이라고 생각을 하면된다. 소비자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 이런 소비자들과 라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법들이 필요하는데 일치를 시키거나 거울처럼 따라하거나 말을 따라하는 기법을 통해서 소비자들과의 라포를 형성을 해야한다. 즉,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영화 왓위민원트처럼 소비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고 소비자들을 이해하는 노력을 최대한으로 기울여야한다. 어려운 소비자 여자들은 자신들의 마음속을 자신도 모른다는 말이 기억이 남는다. 소비자들도 마찬가지일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 그것도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들어가는 마케터가 소비자들의 심리를 다 알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렇게 어렵고 어려운 과정을 거친 마케터만이 소비자들과의 강력한 트랜스를 형성하고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바로 내가 그런 마케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를 놓고 소비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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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의 일 :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 강의리뷰 글쓰기와 나 우연히 이 그림을 발견하고 바로 '나' 라고 말한적이 있다. 악마인지 천사인지 모를듯한 모습과 천진난만한 얼굴 표정 어두운 배경에 펜촉위에 앉아서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나와 같았다. 글을 쓸때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나쁜 모습과 좋은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 기자와 나 어제 이충희 팀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참. 글을 쓰는 것이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나 기자 생활하기가 상당히 힘들겠다라고 많이 느껴졌다. 단순히 기자가 기사만 작성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막상 기자들의 생활에 대해서 들으니까 더욱 기자들의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면으로는 그 영향력만큼의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보여진다. 자신의 쓴 기사가 바로 신문으로 나가고 그게 바로 인터넷 상으로 바로 올라가면서 엄청나게 많은 파급 효과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특히나 이충희 팀장님이 근무하셨던 증권 파트쪽에서는 기사 하나로 기업의 운명이 좌우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신중해야하고 정확해야하고 그러면서도 다른 기자들보다도 더 빠르게 특종을 잡아서 기사를 작성해야한다. 만약에 실수라도 있었다면 그 책임은 그 기자와 그 언론사가 모두 져야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엄청 날 것이다. 그래도 오피니언 리더처럼 펜하나로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은 아무리 힘들어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자신의 글 하나로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임에 분명할 것이다. 그래서 기자는 자신의 일에 대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또한 만족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기자와 관계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 언론홍보는 어떻게 보면 어렵기도 어떻게 보면 쉽기도 한 부분인것 같다. 어떤 기업이든지 간에 언론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 만큼 돈을 적게 들이고 큰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툴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물론 불법으로 돈을 주고 기사를 작성한다거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기자 역시 인간이라 그리고 인간이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라 하나의 팩트(fact)만을 가지고도 여러가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기사를 작성해주는 기자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계' 라는 것이다. 어떠한 홍보기사 작성 스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냐가 중요할 것이다.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정답이라는 것이 언제나 없기 때문에 좋게도 때로는 나쁘게도 기사를 작성 가능하는 것이다. 기자의 세계 이번 강의를 통해서 기자의 세계를 어느정도 감을 잡았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강의였던 것 같다. 항상 담배와 그리고 술이 함께할 것 같은 기자들. 정신없이 기사를 작성하고 내보내고 상처를 받기도 하고 기쁨을 얻기도 하면서 자신들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 분명히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들이고 내가 앞으로 잘 활용해야할 사람들이다. 좀 더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리를 알고난다면 아무래도 그냥 다가가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실제로 부딪히면서 또 겪을테지만, 예비 연습을 해봤다고 생각하자. 좋은 경험이었다. 나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 강 의 일 :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 강의리뷰 뿌리 깊은 나무 이번 강의에서 김기완 이사님은 정말 PLC 하나로 마케팅과 모든 이야기들을 다 풀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셨다. 항상 하시는 말이지만, 기본적인 데이터와 원론등만 충실하게 익혀놓는다면 어떤 것이든 응용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무협지가 갑자기 생각이 난다. 보통 무협지 하면 주인공이 갑자기 엄청난 인연을 만나서 숨은 고수에게 내공을 거의 공짜로 전수를 받고 또 운명적으로 악당들이 절대로 따라갈 수 없는 숨은 절기를 익히게 된다. 최고의 미녀는 덤. 어찌됐건간에 내가 우연히 본 그 무협지는 지금까지 나왔던 무협지와는 좀 달랐다. 아주 단순한 곤봉을 휘두르는 동작하나로 모든 적들을 다 상대해서 이긴다. 아주 기초중의 기초 그 기초를 수 없이 연습하고 연습해서 누구도 그것을 벗어날 수 없게금 만든 것이다. 다른 화려한 기술을 제쳐두고 오직 기본 수련에만 열심히 했던, 그 주인공은 무림의 고수가 된다. 어렷을 적 어머니에게 서예를 배웠을때도 한일(一)자만 수 없이 썼던 기억이 난다. 그 글자가 모든 한자의 기초가 되는 획이 되기때문이다. 이처럼 마케팅에 있어서 그리고 사업을 하던지, 인사관리를 하던지 기초는 상당히 중요하다. 그 기초가 없다면 뿌리 깊지 않는 나무가 쉽사리 흔들리고 외부 바람에 못견디듯이 우리가 프래그에서 배운 다양한 실무적인 지식들은 아무런 도움이 안될 것 같다. 오히려 독이 되면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뒷풀이 아침까지 이어진 뒷풀이는 정말 오랜만에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술도 많이 마셨고 무리도 많이 했고, 그 덕분에 실수도 많이 한 것 같아서 참 많이 부끄럽다... 이래저래 많은 다짐을 해본다. 아직 완벽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고맙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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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일 : 2008년 8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 강의리뷰 : 들어가며 나와 동갑인 강사. 그것도 다른 일도 하면서 저녁에는 극단에서 연출을 하는 사람. 예전에 강사님의 밤 행사때 만났던 변진형씨는 참 나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 당시에는 이 사람은 참 유쾌하고 말도 잘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만 주로 했었는데 이번 강의 시간에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니, 연극으로 자신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인생의 활력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강의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몇 만원씩을 내고 듣는 전문강사들 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게 나에게 들렸다. 어투, 손짓, 적절히 섞여있는 농담과 핵심어들. 단순히 연극을 해서 그런 것들이 다 생겨난 것일까?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 여전히 엄친아처럼 보인다 ㅎㅎ 연극 ▲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들의 공연 사진 연극이 나에게 처음은 아니었다. 보면 별로 믿기지 않을테지만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어설프지만 윗 사진처럼 연극도 했었고 합창도 했었다. 여름 방학 내내 대학교 강의실에서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발성연습을 하고 대본을 외우고 엎드려뻗친 자세에서 기합을 받으며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순간 되살아났다. 까까머리 철부지였던 나에게 연극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펼칠 수 있는 신비한 무대였다. 그 당시에는 정말 관객들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허공에다가 마구마구 외운 대본을 질러댔던 것 같다. 그냥 연습했던 대로 연습했던 감정대로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른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었다. 하지만 연극은 나에게 그리고 변진형 강사님에게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 단순히 연극 그 자체가 아니라 연극에서 얻을 수 있는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 그랬을때, 그 진정성의 울림으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는 것. 연극이나 프리젠테이션이나 모든 것이 다 하나로 통하는 것이라는 것. 그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당당해질때 다른 사람에게도 그 울림이 전해져서 믿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황부영 대표님이 자주 사용하시는 진정성과도 연결이 잘된다. 다른 어떤 미사여구보다는 그 사람의 진정성 있는 말한마디가 상대방을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 설득이 아니라 감동을 줄 수 있다. 정말 천년전 사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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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의 일 : 2008년 8월 9일 ▶ 프로젝트리뷰: ▲ 내 친구 위제트 변성수 이사님 지난주의 황부영 대표님의 이미지는 거친 벌판을 달리는 야생마 같은 이미지였다면 이번주 강의를 해주신 변성수 이사님은 윗 그림처럼 '내 친구 위제트'와 같은 이미지였다. 두 분다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직장에서도 선·후배 관계였는데 참 많이 비슷하기도 하고 많이 다른것 같다. 하지만 두 분다 비슷한 점이라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는 점이었다. 어제 강의날이 바로 이사님의 생일이었지만, 그것도 토요일날 나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다는 것에 무척이나 감동을 먹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만 했던 강사님들의 희생에 대해서 정말... 그 열정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다 다른 세상으로 가신 각하덕이기도 하고 강의를 해주시는 강사분들의 열정인 것 같다. 강의 강의 전날 잠을 거의 못자서 상당히 피곤한 상태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나 3기들 시험과 면접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많이 갔고 날은 푹푹찌는 더위가 절정을 달해서 입은 정장은 너무 더워, 몸은 피곤하고 신경은 곤두서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수업시간에 꾸벅 꾸벅 졸아버리는 결과까지 낳게되어서... 좋은 강의를 다 내 귀로 내 머리로 들을 수 없었다니 많이 아쉬웠고 강사님에게도 참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영화관 다른 프래그 애들은 영화에 관심이 많은 애들도 여럿있었지만, 나에게 영화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었다. 나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는 여럿있었지만, '내 인생에 이 영화는 최고다!' 이렇게 꼽을 만한 관심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관을 선택하는 기준은 특별히 없었다. 영화를 주기적으로 자주 보지 않고 관심있는 영화를 가끔보기 때문에 집하고 가까운, 또는 데이트하기 편한 장소에서 편한 좌석을 가진 곳. 그런 곳을 주로 찾아다녔는데 그 중에서 CGV는 없었다. CGV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복잡함. 불편함. 이었고 예전에 한번 목동 CGV에서 불편한 자리와 불편한 음향시스템 불편한 직원을 만난 후로는 공짜표가 있지 않는 이상 절대 선택하지 않는 극장이었다. 영화관 마케팅 즉, 한번의 진실의 순간에서 틀어져버린 CGV는 더이상 나에게 없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의 경험은 매우 주관적이며 순간적이어서 어떻게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강의는 영화를 어떻게 홍보하고 마케팅을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진 강의가 아니었다. 바로 영화관이라는 플랫폼들이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을 그 극장으로 오게금 하느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점을 말해주는 강의였다. 강의를 한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영화관들이 속사정'이 아닐까 싶다. 입지 선정부터 해서 다른 극장들과의 경쟁관계 누가 파이를 더 키우느냐... 그리고 지역특성등등 생각외로 영화관이라는 것이 굉장히 복잡하고 여러가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눈치와 힘 겨루기로 승부가 나는 세계. 모든 세계가 그렇긴 하겠지만... 마케터가 바꿀 수 없는 컨텐츠, 플랫폼에서 과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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