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이야기/사진으로 이야기하다'에 해당되는 글 22

  1. 2010/04/04 칼갈아요~ 칼가는 할아버지에게 칼 맡겨보셨나요?
  2. 2009/01/05 2008년 마지막 날 눈 오늘날의 광주
  3. 2009/01/04 산에서 체감한 올림푸스 100배 줌
  4. 2009/01/04 올림푸스 SCN 장면모드 비교샷
  5. 2009/01/03 올림푸스 하이앤드로 달을 찍어보자
  6. 2009/01/02 올림푸스 하이앤드의 다양한 화상모드
  7. 2008/12/29 오랜만에 농구장으로 SK와 삼성 경기

칼갈아요~ 칼가는 할아버지에게 칼 맡겨보셨나요?



칼 갈아요~ 칼 갈아요~ 확성기에서 나오는 듯한 소리를 들은 적이 한두번은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집에서 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터라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고 사실 칼갈이. 칼을 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르고만 있었다.

칼가는 것은 칼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 정도에서나 자체적으로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칼을 칼갈이에게 갈아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그리고 전동으로 윙~ 해서 가는 칼갈이가 아닌 정말 숯돌에 칼을 갈아주는 할아버지를 만나서 흡사 아주 어렷을적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정말 30년은 되보였을듯한 자전거와 함께 칼갈이 할어버지는 이동을 하고 계셨는데 자전거 만큼 연배가 많아 보이셨다. 할아버지는 35년동안 칼만 갈아오셨다고 한다. 예전 국어 책에서 배웠던 방망이 깍던 노인이 생각이 나면서 나도 모르게 할아머지 옆에 쪼그려 앉는다.


능숙한 솜씨. 35년이라는 세월만큼 오래되어보이는 칼갈이 장비를 주섬주섬 꺼내오신다.

누구게 : 할아버지 칼가는데 얼마에요?
할아버지 : 3만원~
누구게 : 네? 3만원이요?

순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칼가는게 그렇게도 비쌌단 말인가? 그 가격이면 칼을 사고도 남을건데?? 할아버지는 허허 웃으시면서

할아버지 : 예쁜 사람은 3천원밖에 안받아

ㅎㅎ 순간 오래된 연륜의 유머가 보인다. 할아버지 오른쪽에 보이는 케찹통을 주시면서 다시 한번 작렬한다.

할아버지 : 이 통에 소주로 반만 채워와~
누구게 : 네? 소주를요?
할아버지 : 허허 칼을 갈려면 물이 필요하잖아. 물을 반만 담아오라고

아,,,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기분나쁘지 않으면서도 재미가 있다. 정말 소주를 드시면서 칼을 갈아야하니 소주를 담아오라는 줄 알았다. 물을 담아서 가져오니 능숙한 솜씨로 칼을 가시기 시작한다.


회색빛이 나는 숯돌을 이용해서 먼저 앞뒤로 슥슥슥 간다. 그에게는 물과 숯돌 그리고 자전거만 있으면 된다. 그 사이에 할머니 한분도 같이 참여하신다. 여러칼을 가져오시더니 다 갈아달라고 하신다.


차가 지나다닌것을 피하기 위해서 차와 차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슥슥 칼을 갈기 시작한다. 앉아있는 자세도 앉아서 발로 숯돌을 고정하는 자세도 아주 자연스럽다.


이번에는 붉은색 숯돌로 마무리를 한다. 스걱스걱 조금의 물로 칼은 새롭게 변신을 한다.

할아버지 : 칼이 잘 잘렸는지 사과가 반을 잘라봐야겠는데?
누구게 : 사과요??
할아버지 : 허허 다 됐으니 뒷삯도 주시오.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신다. 그러시면서 막 갈았으니 조심히 사용라는 걱정도 해주신다. 35년동안 칼을 갈아오시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런 유머를 해오신 것일까? 아주 센스이고 멋진 유머는 아니지만 그 세월이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 담겨져있다. 왠지 오늘은 장인을 만난듯 기분이 좋았다. 오래된 것에 대한 포근함... 이렇게 블로깅을 하고 트위터를 하는 세상에서 만난 자전거, 할아버지, 숯돌, 오래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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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마지막 날 눈 오늘날의 광주



눈 오는 광주
2008. 12. 31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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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체감한 올림푸스 100배 줌

광주에 있는 무등산에 신년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운동도 하고 새해 다짐도 할 수 있는 기회였죠. 산에 대한 전체적인 글은 다시 올리겠지만, 올림푸스 SP-565UZ의 100배 줌 성능을 한번 테스트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100배 줌 100배 줌 하는데 과연 얼마만큼 당겨질까요? 1월 1일날 찍은 100배 달 사진도 있지만 실제 산에서 찍은 사진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빨간색 네모 부분을 한번 확대해보겠습니다. 그냥 봤을땐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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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각으로 찍은 사진

디지털 100배 줌으로 당기니 마을 길까지 다 보이는군요. 와 대단합니다. 망원경이 따로 없네요. 100배나 줌을 했고 산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손떨림보정 기술이 적용이 되서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디지털줌의 화상이 뭉개지는 것은 피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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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100배 줌

다음 테스트입니다. 산에는 항상 중계소들이 있죠? 무등산 역시 광주 전남 지역의 방송 중계탑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산에 올라가다가 찍어본 사진입니다. 밑에서 올라올때 이미 중계차를 보고 왔기 때문에 중계차를 겨냥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빨간 네모에 들어있는 것이 중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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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각 A모드

100배로 확대했더니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중계차가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 않네요. KBS 부분을 겨냥해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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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100배 줌

실제로 산에서 밑을 바라보면서 100배를 당겨보니 꽤나 많이 당겨졌습니다. 산에서 무거운 DSLR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하이앤드로 바로바로 찍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렇게 렌즈하나로 다 가능하다는 특징때문에 하이앤드가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100배 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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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SCN 장면모드 비교샷

올림푸스 SP-565UZ에는 장면모드(SCN)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손쉽게 사진을 찍기 위한 자동 셋팅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죠. 풍경, 인물, 촛불, 설경, 셀카 등등 다양한 모드들이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에 등산을 하게 됐는데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이 장면모드를 활용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모드는 풍경모드와 설경모드 입니다. 산을 갔으니 당연히 풍경을 찍었고, 호남지역에는 눈이 많이 와서  눈 경치가 꽤나 그럴싸했거든요

먼저 풍경모드 비교샷입니다. 모두 후 보정하지 않고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첫 사진은 A모드로 제가 F값을 최대한 올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흐릿하니 밋밋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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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모드로 찍은 사진

두번째 장면모드로 비슷한 곳에서 찍은 사진은 사진인데 좀 더 선명하고 진하게 나왔습니다. 하늘 부분이 참 맑게 나왔군요. 윗 사진 보다는 후보정 처리를 하지 않고도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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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N 풍경 장면모드로 찍은 사진

두번째 찍은 모드은 설경모드입니다. 설경에서 찍으면 눈의 반사빛으로 역광에서 찍은 것처럼 조금 어둡게 처리되는 부분이 있는데 설경 모드에서는 이런 부분을 좀 줄여주는 여주면서 찍어줍니다. 한번 볼까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후보정하지 않고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A모드로 그냥 찍은 사진은 나무 그림자 부분들이 어두운 부분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정을 해야지만 명확하게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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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모드로 찍은 설경

다음 사진은 설경모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윗 사진과 비교해서 어두운 부분들이 조금 밝게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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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N 설경모드로 찍은 설경

올림푸스 SP-565UZ에서 SCN 장면모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환경속에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금 도와줍니다. 그리고 후보정에 들이는 노력까지 많이 줄여주죠. 하이앤드에서만 즐길 수있는 독특한 매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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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하이앤드로 달을 찍어보자

1월 1일에 고향 광주에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도 보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죠. 1월 1일에 친구를 만나서 광주 중심가인 충장로를 지나칠 기회가 있었는데 갑자기 달이 눈에 확 들어와서 가지고 있던 올림푸스 SP-565UZ로 한방 여러방 찍어보았습니다.

과연 하이앤드 카메라로 달이 어느정도까지 찍힐 수 있을까요? 먼저 평상시 찍던 A모드로 달을 겨냥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디지털줌 100배로 당기니 역시나 F값을 최대한 낮췄는데도 어두워서 많이 흔들리네요. 초점도 잘 맞지 않아서 꽤나 어려워서 아래와 같은 사진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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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모드에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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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ISO를 1600까지 최대한 올려서 찍어보았습니다.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았던 부분까지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ㅎㄷㄷ 합니다. 역시 까칠하기는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아주 잘 나왔네요. 후보정으로 거친 부분을 다듬고 좀 더 선명하게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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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 1600 까지 올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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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은 원본에 달 부분만 크롭을 한 사진입니다. SP565UZ 가 노이즈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ISO 1600까지 올린 사진이라 많이 거친 부분이 보이네요. 그리고 디지털 줌을 100배까지 당겨서 색들이 많이 뭉개졌습니다. 그냥 파인줌 20배로 한번 해볼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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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1600 디지털 100배
원본 크롭

삼각대에 놓고 릴리즈로 ISO를 적당히 높이고 릴리즈를 이용해 찍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하이앤드로 이 정도의 사진을 얻었다는 것만해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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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하이앤드의 다양한 화상모드

올림푸스 하이앤드 SP-565UZ에서는 카메라 자체내에서 다양한 화상모드를 제공합니다. 후보정을 하지 않고도 카메라내에서 처음 찍을 때부터 조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먼그럼 먼저 화이트 발란스 조정 부분입니다.

화이트 발란스는 레드와 블루 양방향으로 7단계씩 조절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사진은 레드값을 +7 한 사진입니다. 확실히 사진이 붉게 나왔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보통상태이고 세번째 사진은 보시는 것과 같이 블루 +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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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 Red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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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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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 Blue +7

그 밖에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 채도도 설정을 할 수 있는데 후 보정에서 할 수 있지만 카메라 자체에서도 5단계 설정 가능합니다. 먼저 샤프니스를  +5 시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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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니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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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니스 -5

 P1050582.JPG
▲ 콘트라스트 +5

 P1050585.JPG
▲ 콘트라스트 -5

P1050583.JPG 
▲ 채도 +5

P1050584.JPG 
▲ 채도 -5

하지만, 이렇게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에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움직이는 사물을 찍는데 설정을 하나하나 바꾸기는 어렵죠. 그냥 정상적인 값으로 사진을 찍고 포토샵등을 통해서 후보정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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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농구장으로 SK와 삼성 경기

어제 오랜만에 여자친구분과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2008년도 다가는데 앞날이 캄캄해서 그런지 둘다 기분이 영 꿀꿀해서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이럴때에는 신나는 경기를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요즘 한창 시즌인 농구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농구에서는 어떤 팀을 좋아하거나 어떤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경기자에서 응원하다보니 절로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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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Knights 의 홈경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처음에는 잠실운동장에서 좀 헤매었지만 다행히 잘 찾아서 갔습니다. 경기 1시간 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정말 경기 시작전에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미리 표를 예매하고 인쇄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하면 표를 바꾸지 않고도 바로 인쇄본만 가지고 입장할 수 있으니 대기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입구를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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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 SP-565UZ 파노라마 모드로 찍은 사진

경기장에 들어서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있더라구요. 경기장내는 벌써 열기로 후끈후끈 달아오릅니다. 갑자기 예전에 본 SK경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때 마지막 순간에 1점차이로 이기는 경기를 봤는데 어찌나 짜릿하던지요. ㅎㅎ 오늘도 명승부를 기대하겠습니다. 요새 SK가 방성윤선수를 다시 불러들여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던데 오늘 경기는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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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푸는 선수들

경기 시작전에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달기리도 하고 공을 던져보면서 알아서 잘 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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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푸는 치어리더

치어리더 분들도 열심히 몸을 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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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은과 이상민

앗 그런데 저 멀리서 문경은 선수와 이상민 선수가 보이더라구요. 정말 예전에 유명했는데 아직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줄은 몰랐는데 사진이 아쉽게도 살짝 잘렸지만 왼쪽에 이상민 선수입니다. 둘이서 서로 친한척을 하는 모습이 제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역시 경기장에는 왕창 줌이 되는 카메라가 짱입니다. 손떨림 보정이 되었는지 많이 떨리지도 않았네요, 농구장 조명이 정말 은근히 어둡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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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내 아나운서

장내 아나운서 분이 나오셔서 경기전에 간단히 소개를 하고 지난 경기때 수훈선수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경기때 방성윤 선수가 22점인가 넣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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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수훈선수상을 받는 방성윤선수

경기장 가운데서 시상식이 있었는데 파인줌으로 20배정도 당기니 방성윤선수의 얼굴을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경기장이 많이 어두워서 잘 안찍히네요.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 ISO를 400으로만 해놔서 더 찍기 어두웠던것 같아요. 그냥 800이나 1000정도까지 많이 올릴걸 그랬습니다. 노이즈는 나중에 좀 제거하더라도 말이죠. 어쨌건 사진으로도 방성윤 선수가 잘 나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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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소개

그 다음은 SK 선수소개 시간입니다. 어웨이 팀인 삼성 선수들은 간단히 넘어갔지만 역시 홈팀 선수소개는 정말 화려하게 하네요. 조명을 거의 다 끄고 화려한 레이져 쑈를 보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치어리더들이 몸에 전구를 두르고 나왔더라구요... 완전 화려함... 삼성 선수들 기죽이기 작전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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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구를 하는 오광록씨

이번 경기 시구는 오광록씨가 해주었습니다. 갑자기 누가 저런 차를 타고 나와서 어리둥절 했는데, 좀 자세히 보니 오광록씨더라구요.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는데 시구를 하는 장면은 너무 순식간이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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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볼

점프볼로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나 움직이는 선수를 잡기가 참 어렵네요. 실수로 ISO400 으로 맞춰놓은게 후회가 아직도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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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익어가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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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팬

SK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삼성팬들이 많이와서 정말 응원을 열심히하더라구요. 쪽수에도 밀리는데도 탄탄한 단결력으로 SK 응원단을 마구마구 밀어부쳤습니다. 경기도 좋았고 응원도 참 열성적인 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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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연사로 찍은 장면

멋진 삼점 슛 장면입니다. SP-565UZ 고속연사모드로 찍어서 붙이니 동영상 부럽지 않게 잘 찍혔습니다.

올림푸스 SP-565UZ 로 찍으니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20배 파인줌과 파노라마 고속연사 모드로 찍으니 꽤 괜찮은 장면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어제 비록 경기는 졌지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SK 선수들에게 다시 박수를 쳐주면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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