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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의 일 :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 강의리뷰 뿌리 깊은 나무 이번 강의에서 김기완 이사님은 정말 PLC 하나로 마케팅과 모든 이야기들을 다 풀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셨다. 항상 하시는 말이지만, 기본적인 데이터와 원론등만 충실하게 익혀놓는다면 어떤 것이든 응용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무협지가 갑자기 생각이 난다. 보통 무협지 하면 주인공이 갑자기 엄청난 인연을 만나서 숨은 고수에게 내공을 거의 공짜로 전수를 받고 또 운명적으로 악당들이 절대로 따라갈 수 없는 숨은 절기를 익히게 된다. 최고의 미녀는 덤. 어찌됐건간에 내가 우연히 본 그 무협지는 지금까지 나왔던 무협지와는 좀 달랐다. 아주 단순한 곤봉을 휘두르는 동작하나로 모든 적들을 다 상대해서 이긴다. 아주 기초중의 기초 그 기초를 수 없이 연습하고 연습해서 누구도 그것을 벗어날 수 없게금 만든 것이다. 다른 화려한 기술을 제쳐두고 오직 기본 수련에만 열심히 했던, 그 주인공은 무림의 고수가 된다. 어렷을 적 어머니에게 서예를 배웠을때도 한일(一)자만 수 없이 썼던 기억이 난다. 그 글자가 모든 한자의 기초가 되는 획이 되기때문이다. 이처럼 마케팅에 있어서 그리고 사업을 하던지, 인사관리를 하던지 기초는 상당히 중요하다. 그 기초가 없다면 뿌리 깊지 않는 나무가 쉽사리 흔들리고 외부 바람에 못견디듯이 우리가 프래그에서 배운 다양한 실무적인 지식들은 아무런 도움이 안될 것 같다. 오히려 독이 되면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뒷풀이 아침까지 이어진 뒷풀이는 정말 오랜만에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술도 많이 마셨고 무리도 많이 했고, 그 덕분에 실수도 많이 한 것 같아서 참 많이 부끄럽다... 이래저래 많은 다짐을 해본다. 아직 완벽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고맙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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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3'에 해당되는 글 2건
- 뿌리 깊은 나무 2008/08/23
-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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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일 : 2008년 8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 강의리뷰 : 들어가며 나와 동갑인 강사. 그것도 다른 일도 하면서 저녁에는 극단에서 연출을 하는 사람. 예전에 강사님의 밤 행사때 만났던 변진형씨는 참 나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 당시에는 이 사람은 참 유쾌하고 말도 잘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만 주로 했었는데 이번 강의 시간에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니, 연극으로 자신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인생의 활력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강의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몇 만원씩을 내고 듣는 전문강사들 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게 나에게 들렸다. 어투, 손짓, 적절히 섞여있는 농담과 핵심어들. 단순히 연극을 해서 그런 것들이 다 생겨난 것일까?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 여전히 엄친아처럼 보인다 ㅎㅎ 연극 ▲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들의 공연 사진 연극이 나에게 처음은 아니었다. 보면 별로 믿기지 않을테지만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어설프지만 윗 사진처럼 연극도 했었고 합창도 했었다. 여름 방학 내내 대학교 강의실에서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발성연습을 하고 대본을 외우고 엎드려뻗친 자세에서 기합을 받으며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순간 되살아났다. 까까머리 철부지였던 나에게 연극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펼칠 수 있는 신비한 무대였다. 그 당시에는 정말 관객들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허공에다가 마구마구 외운 대본을 질러댔던 것 같다. 그냥 연습했던 대로 연습했던 감정대로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른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었다. 하지만 연극은 나에게 그리고 변진형 강사님에게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 단순히 연극 그 자체가 아니라 연극에서 얻을 수 있는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 그랬을때, 그 진정성의 울림으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는 것. 연극이나 프리젠테이션이나 모든 것이 다 하나로 통하는 것이라는 것. 그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당당해질때 다른 사람에게도 그 울림이 전해져서 믿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황부영 대표님이 자주 사용하시는 진정성과도 연결이 잘된다. 다른 어떤 미사여구보다는 그 사람의 진정성 있는 말한마디가 상대방을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 설득이 아니라 감동을 줄 수 있다. 정말 천년전 사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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